728x90 역행자2 240904 - 일기에 대한 고찰 + 블로그 시작에 대한 소감 일기 = '매일의 기록' 이라는 뜻이니 매일 쓰는 것이 맞는데. 과연 매일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물론, 하루하루가 의미없이 지나간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적어도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한 이후로는) 하루하루가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회사에서는 시간이 잘가다보니 정신차리지 않으면 일만 해주다가 지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회사는 내게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거니, 시키는 일만 해도 회사는 불만까지는 없겠다만.) 하지만, 나의 시간을 단순히 일에 다 소비해버리고 싶지 않고 나도 회사도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나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일 + 회사가 생각지 못한 일을 해결함과 동시에 나의 역량도 키우는게 . 이상적이라 쉽지 않은거 알지만.. 이걸 목표로 다니고 있다. 이런 마음.. 2024. 9. 4. 역행자 (확장판) - 자청 자기계발서이다. 뻔한 말들이 적혀있다고 생각하면서 읽게되긴 하는데,읽다보면 느껴지는게 다르다. 묘하다. 전반적으로 핵심은 살살 비껴가면서 말해줄 듯 말 듯간질간질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 같지만 어찌되었건 두루뭉실하게라도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으며,나 또한 그 솔루션을 통해 이렇게 tistory blog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 또는 반드시 건져야 할 것은 1. 실행력2. 뇌 자동화 이다. 아무튼,이 책은 무언가를 이해하고자 할 때, 논리적인 설명 or 찰떡 같은 비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글이 쉽게 읽히기도 하고 흥미로워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2024. 7. 14.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