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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14

240829 -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생기는 아쉬움 세상에는 참 공부할 것도 많고 알아가고 싶은 것이 많다. 너무 얕게 많은걸 아는 것보다는 깊게 소수의 관심사를 파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1개의 관심사를 깊게 파는 것 조차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다보니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아쉬운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아내와 더 많은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하루가 정말 짧게만 느껴진다. 짧은 하루를 길게 만드려면 잠을 줄이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나는 숏슬리퍼가 아니다.. 숏슬립을 하면 컨디션이 너무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하느니만 못하는 상태로 지내게 된다. 고로 잘건 자되, 깨어있는 시간 만큼은 무언가를 할 때는 멀티태스킹 보다는 몰입하여 효율을 높이는게 핵심이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근데, 몰입하면 그만큼 단위시간당 에너지 소모량이.. 2024. 8. 30.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대학다니던 시절. 네이버 블로그에 몇가지 올려두었던 글들을 최근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 시절에 내가 무엇을 했는지, 어떠한 감정을 느꼈는지도 다시 되새겨볼 수 있어서 좋았다. 20대를 보내오면서 지난 10년동안, 분명 해온 것들이 많을텐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내가 살아온 날들을 그냥 흘려보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 않은가?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기록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 기왕이면 내가 남긴 것들을 통해 남들에게 도움이 되어 수익이 창출되면 좋겠지만(수익 창출을 고려할거면 사실 유튜브가 최고일 텐데..) 그 목적과 상관없이라도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족적을 남겨보고자 한다. (그리고, 내가 공부하고 경험한 것들을 다시 회상하며 글로 남기게 되면 더 많은 부분들이 기억에 남..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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