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우붓의 또 다른 폭포 명소인 칸토 람포 폭포이다.
1. 시내 근접
이곳의 위치는 우붓 중심지 기준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30분 ~ 1시간정도 생각하면 된다. (시내 교통 체증은 어쩔 수 없지만, 짱구나 스미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ㅎㅎ).
2. 도보 이동거리 짧음
주차장으로부터 5분이면 메인 폭포 명소까지 갈 수 있지만, 돌계단 자체의 크기가 매우 큰 편이다.
(즉, 3대가 같이 가는 가족 여행지 같은 곳으로는 비추라는 뜻. 애기들도 버거울 수 있지만, 어르신들 힘겹게 다니시는거 보면 위험해보였다.)
5분만에 명소에 갈 수 있다는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관광지인 것이니 꼭 이 부분을 기억해두셨으면 좋겠다.
보통 우붓 tour를 하게 되면,
private taxi를 잡고 하루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뒀을텐데,
이동시간에 대한 감이 없으면 taxi비 추가 + 유명 마사지 샵 예약 일정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3. 수영복 권장
폭포 관광지인 만큼 복장은 물에 다 젖을 수 있으니 꼭 수영복!을 입고가길 추천드린다.
폭포 주변에 물이 엄청 튀기도 하지만, 사진 찍어주기도 하고 찍기도 하다보면 꽤 많이 젖기 때문이다.
(리조트에서 출발할 때 부터 입고 수건으로 닦아가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필자는 수영복을 챙겨가지 않아서 후회했지만, 사진 안남기면 더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젖고 수건으로 닦아가면서 돌아다녔다.)
4. 현금 필수 (입장료)
발리 관광지들은 보통 입장료가 있고, 대략 인당 2천원 ~ 1만원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생각보다 꽤 많은 금액을 입장료로 내게 된다.
발리까지 왔는데 돈이 문제는 아니겠지만 카드를 안받는 곳이 꽤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유념해두시고 항상 현금을 챙겨다니는 것이 좋다.
아래에 간단하게 위치 파악을 위한 구글지도와 짧은 칸토 람포 영상을 업로드하였으니 참고하셔서
발리 여행 계획 세우는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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