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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해외여행

[6박 7일] 7월 발리 여행 2일차 (2) : 파드마 우붓 리조트 (Padma Ubud Resort) | Dinner in 푸후 레스토랑(Pu

by Hamming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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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Padma Ubud Resort - 룸 컨디션이나 size 너무 대만족! (almost same as Four Seasons (Ocean Front view) in Hawaii)
□ 수영장 - 완전 mountain view. 
□ The Puhu restaurant - 분위기 좋긴하나, Bebek Goreng은 입맛에 안맞았음..


 
1일차 (인천 -> 발리 공항 -> 힐튼 호텔)


2일차 1탄 ( 힐튼 호텔 -> 발리 티키 -> 트로피칼 식당 -> 카르사 스파 -> Naughty Nuri's Warung Ubud)


오전 일찍부터 참 바쁘게 돌아다녔다.
이게 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지런해져서 그런 것 같다.
아무튼, 기분 좋게 배부른 상태로 드디어 두번째 숙소인 파드마 리조트 우붓에 도착했다.
https://maps.app.goo.gl/JsfGeSm3JeaE4tqW6

 
 
 
1박에 30~50 사이 정도 하는 숙소로 엄청나게 비싼 숙소는 아니지만 딱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나 숙소 컨디션이 아주아주 맘에 들었다. (숙소는 거의 하와이 포시즌 오션프론트뷰 1박 200..짜리와 비슷한 느낌..이라서 좋았음!!)
 

파드마 우붓 리조트 전경 1. 로비 정원; 2. 숙소 내부; 3. Mini Zoo; 4. 4층 뷰.

 
우붓 리조트 답게 '숲숲'하다 아주.
리조트 내에는 Mini Zoo가 있어서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 + 낚시체험이 가능하다(리조트 직원이 미끼 끼워주고, 잡으면 빼줘서 다시 물에 돌려보내줌).
 
간단하게 리조트를 돌아본 후 수영장에 놀러갔다.
아래의 사진은 파드마 우붓 리조트 수영장의 시그니쳐인 풀바(pool bar)를 담아보았다.
 

파드마 우붓 리조트 수영장

 
수영장이 기다랗게 있고 앞으로는 온통 산뷰이다.
엄청 이색적인 뷰는 아니지만.. 그냥 기분은 좋다~ (+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서 더 좋음)
 
방에서 수영장 오던 길에 푸후 레스토랑이 있어서 7시로 예약을 해뒀어서 수영장에서 적당히 놀다 나와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The Puhu restaurant

 
분위기가 좋긴 했는데, 창가쪽에 앉았지만 밖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였다..ㅋㅋ
음식은 Bebek goreng 과 팟타이를 시켰다.
베벡 고렝은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오리요리인데 분명 description에서 crispy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엄청 물컹하다..
이 음식은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고.. 이거 때문에 다음날까지 입맛이 사라질뻔 했으나.. 나중에 룸서비스로 피자 시켜먹었는데 존맛이라 대만족이었다.
 
이로써 우붓에서의 첫날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룸서비스 피자 - 17000원

푸후 레스토랑 결제 금액 - 대략 5만원

Pool bar에서 음료 2잔 - 만원

폭립집 - 대략 4만원

 

한국에서 동일하게 누리려면

저렴한게 맞겠지만

관광지 물가라 마냥 저렴하다느 느낌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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