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Padma Ubud Resort - 룸 컨디션이나 size 너무 대만족! (almost same as Four Seasons (Ocean Front view) in Hawaii)
□ 수영장 - 완전 mountain view.
□ The Puhu restaurant - 분위기 좋긴하나, Bebek Goreng은 입맛에 안맞았음..
★ 2일차 1탄 ( 힐튼 호텔 -> 발리 티키 -> 트로피칼 식당 -> 카르사 스파 -> Naughty Nuri's Warung Ubud)
오전 일찍부터 참 바쁘게 돌아다녔다.
이게 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지런해져서 그런 것 같다.
아무튼, 기분 좋게 배부른 상태로 드디어 두번째 숙소인 파드마 리조트 우붓에 도착했다.
https://maps.app.goo.gl/JsfGeSm3JeaE4tqW6
1박에 30~50 사이 정도 하는 숙소로 엄청나게 비싼 숙소는 아니지만 딱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나 숙소 컨디션이 아주아주 맘에 들었다. (숙소는 거의 하와이 포시즌 오션프론트뷰 1박 200..짜리와 비슷한 느낌..이라서 좋았음!!)
우붓 리조트 답게 '숲숲'하다 아주.
리조트 내에는 Mini Zoo가 있어서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 + 낚시체험이 가능하다(리조트 직원이 미끼 끼워주고, 잡으면 빼줘서 다시 물에 돌려보내줌).
간단하게 리조트를 돌아본 후 수영장에 놀러갔다.
아래의 사진은 파드마 우붓 리조트 수영장의 시그니쳐인 풀바(pool bar)를 담아보았다.
수영장이 기다랗게 있고 앞으로는 온통 산뷰이다.
엄청 이색적인 뷰는 아니지만.. 그냥 기분은 좋다~ (+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서 더 좋음)
방에서 수영장 오던 길에 푸후 레스토랑이 있어서 7시로 예약을 해뒀어서 수영장에서 적당히 놀다 나와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분위기가 좋긴 했는데, 창가쪽에 앉았지만 밖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였다..ㅋㅋ
음식은 Bebek goreng 과 팟타이를 시켰다.
베벡 고렝은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오리요리인데 분명 description에서 crispy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엄청 물컹하다..
이 음식은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고.. 이거 때문에 다음날까지 입맛이 사라질뻔 했으나.. 나중에 룸서비스로 피자 시켜먹었는데 존맛이라 대만족이었다.
이로써 우붓에서의 첫날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룸서비스 피자 - 17000원
푸후 레스토랑 결제 금액 - 대략 5만원
Pool bar에서 음료 2잔 - 만원
폭립집 - 대략 4만원
한국에서 동일하게 누리려면
저렴한게 맞겠지만
관광지 물가라 마냥 저렴하다느 느낌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