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리의 우붓 지역 여행 中 꼭 들리게 되는 관광 명소인
몽키 포레스트 (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 위치
→ 아래 지도의 주황색 부분이 우붓 지역의 중심가이다. (사원, 시장 등이 있는 곳)
→ 중심가에서 걸어서는 20분, 차로는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몽키 포레스트(빨간색 화살표)가 있다.
교통체증이 심한 편이라 차로 가나 걷는거나 크게 차이는 없지만, 걸어보니 덥기도 하고(30도 가량, 햇살이 매우 뜨거움 7월), 몽키 포레스트 내부에서도 꽤나 걸어야하며 뒤의 일정에서도 많이 걸어야 해서 그냥 편하게 고젝 오토바이나 택시를 잡아서 다니는걸 추천한다.

□ 소개
→ 아래 사진은 몽키 포레스트 매표소이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해놨다)
→ 입장료는 100,000 IDR (만원 정도) 이다.
→ 가이드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필요 없고 그냥 다니면 된다.

→ 초입에 원숭이 셀카 티켓을 판다.
(1번 찍는데 50,000IDR - 5천원 정도임. 2명이라고 100,000IDR 낼 필요 없음!)
원숭이가 폰을 잡고 찍는건 아니고 직원이 앞에서 간식을 들고 있어서 원숭이가 손을 뻗을 때, 직원이 마구 셔터를 눌러주는 방식이다

→ 아래의 사진들은 몽키 포레스트 내부를 찍은 것이다.
→ 사진들과 같이 여기저기에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노니고 있다.
→ 몽키 포레스트의 원숭이들은 얌전하다.
만질 수는 없지만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 울루와뚜사원 원숭이들은 여기저기 몸에 상처가 있는 험악한 원숭이들이 많았다는걸 알고나니 이곳 원숭이들이 참 얌전하고 착하다는걸 알게되었다.


ㅁ 총평
→ 우붓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동시에 원숭이들을 실컷 구경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 가벼운 산책 정도로 다닐 수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나무들이 울창해서 그늘이 많아 시원한 편이다(안덥다이지 서늘하다는 아님).
사진은 전부 직접 찍은 사진이며, 글 또한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Copyright 2024. Ham박사 All rights reserved. |